(고창=연합뉴스) 전북장애인체육대회가 21일 고창군립체육관에서 개막해 이틀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대회에는 도내 14개 시·군에서 3천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해 육상, 역도, 사격, 수영 등 20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스포츠를 통한 도전과 성취의 기쁨을 함께 누리고,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군청에 장애인 운영 카페 7월 개소

(고창=연합뉴스) 전북 고창군청에 장애인들이 운영하는 카페가 오는 7월 문을 연다.

카페는 고창군청 현관을 리모델링해 만든다.

공모를 통해 선정한 장애인 기관이나 단체에 맡겨 운영한다.

군산시립교향악단, 23일 가족음악회 개최

(군산=연합뉴스) 전북 군산시립교향악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3일 가족음악회를 연다.

음악회에서는 천국과 지옥, 유머레스크, 사랑의 인사 등의 교향곡과 꼬마버스 타요, 상어가족 등의 어린이 노래가 연주된다.

서경찬 군산시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온 가족이 함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5/21 16:3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