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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과 편견없는 소통'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 개막

작성일 19-07-1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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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전주시장애인체육회 조회 4,468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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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과 편견없는 소통'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 개막

   21~22일 이틀간 20개 종목... 선수·임원 등 3000여명 참석


이학권 기자 | un-055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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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이학권 기자 = 차별과 편견 없는 소통의 장 ‘전북도 장애인체육대회’가 전북 고창군립체육관에서
21일 개막됐다. 2019.05.21. (사진 = 고창군 제공)  photo@newsis.com




【고창=뉴시스】이학권 기자 = 차별과 편견 없는 소통의 장 ‘전북도 장애인체육대회’가 전북 고창군립체육관에서 21일 개막됐다. 

개막식에는 유기상 고창군수와 전북장애인체육회장인 송하진 전북도지사, 선수·임원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 

‘한반도 첫수도 고창에서 웅비하는 천년전북’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오는 22일까지 펼쳐진다.

대회에 참가한 전북지역 14개 시·군 장애인 체육인들이 20개 종목(육상,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게이트볼, 골볼, 론볼, 역도, 사격, 좌식배구, 수영, 탁구, 휠체어 테니스, 파크골프, 줄다리기, 고리걸기, 팔씨름, 디스크골프, 족구, 미니탁구)을 통해 우정을 나눈다. 

군은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경기장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장 진출입 경사로 공사를 진행했다. 

또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관련기관과 단체 등과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추진했다. 

아울러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안내와 질서유지 등 대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군은 장애인 누구나 스포츠 활동을 통해 사회참여 의식을 높이고 신체·정신적 건강을 도모하기 위한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선수 노래자랑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유기상 군수는 대회사에서 "경기결과를 떠나 모두가 최고의 선수이며 장애라는 신체적 제약과 사회의 벽을 뛰어넘은 진정한 승리자다"며 "스포츠를 통한 도전과 성취 기쁨을 함께 누리고,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무는 화합의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un-055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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